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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1. 11:52

앱스토어는 기회다 He's Say2009. 12. 11. 11:52


안녕하세요 CountS 입니다

 오늘 훈훈한(?) 기사를 하나 봤네요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121102012069686001&ref=naver

개인이 만든 어플리케이션이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는 내용인데요
불편함을 느끼고 이것을 불평을 하는 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개선하여 좋은 기회로 잡은 것이 이번 성공 케이스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이런것이 있으면 좋겠다, 이건 왜 이렇게 만들었지, 이건 뭐하자는 거냐 -ㅅ-;;
라는..  불평과 불만이 많았을 것 입니다  (소비자의 마음은 냉정하거든요)
이러한 것들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 하는 것이 바로 앱스토어에서 성공을 할 수 있는 불씨가 될 수 있겠지요

아이디어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무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자 함은
마치 백사장에서 바늘 찾기랑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불편하다고 느끼는 부분에서 개선시키고자 하는 마음은
곧 좋은 아이디어로 성장시킬 수 있는 씨앗이 될 수 있는 것 이지요

옴니아노의 개발자 Hyonga님께서 Omnia2 DevDays 2009 행사에서 하신 말씀 중에
"개발자는 행복 전도사 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제가 만든 어플리케이션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이것 만큼 큰 보답이 없지 않을까요?

지금까지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람들에게 공개하기 무척 어려웠습니다만
앱스토어가 활성화 되면서 사용자들의 소프트웨어 구매 의식의 변화도 생겼고
개발자와 구매자간의 거리도 많이 가까워 졌습니다 

지금이 기회 입니다
사용자에게 행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
이것이 바로 앱스토어가 가져다 주는 기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환경구축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어느 것이나 처음이 어려운 것 입니다

투자에 대한 부담을 느끼신다면 앱스토어 정책을 많이 활용하세요
SKT TStore같은 경우에는 단말기 테스트 룸을 오픈해놨습니다
간단한 예약절차로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머뭇거리고 계신다면, 그 아이디어는 이미 다른 사람이 시작할 지도 모릅니다

:
Posted by Lunaness
2009. 11. 19. 11:03

PDA에서 스마트 폰 까지 Smart Phone Story/Windows Phone2009. 11. 19. 11:03

스마트 폰은 참 매력적인 기계 입니다

지금은 경계가 애매모호하게 되어 스마트폰과 PDA를 동일하게 인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엄밀히 따지면 PDA –> PDA+Phone –> 스마트 폰  으로 진화를 한 것이라 생각 됩니다

 

90년대 중반 PDA가 활성화 되기 시작하면서 처음 접해본 단말기가

국내제품인 Cellvic이었습니다

bunnylub_3

 

물론 그 전에도 제품들이 많이 나왔었지만

금전적으로 여유도 없었고, 아직은 고가의 제품들이라 쉽게 접하기 어려웠기에

정보만 수집하면서 나름 상상을 가지며 설래였던 기억들이 많이 있네요

 

Cellvic을 사용하면서 개조도 많이 하고, 한번 도둑 맞기도 했고,

다시 구입해서 개조하다 부셔먹고, 단종 이후에 Cellvic i를 구입해서 쓰다가 결국은 책상속에서 잘 자고 있습니다

KCUG에서 SDK를 받아서 개발도 해보려고 했었으나 그 당시 실력이 안되어 좌절했던 적이 있었네요

당시 플랙시스 키보드 제조사에서 okada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분께 초대받아서 간 적도 있었던

추억이 많은 제품입니다

 

그 이후로 Symbian 플랫폼을 탑재한 Diamond사의 mako를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Diamond Mako는 Psion revo의 동일한 모델로 미국 Diamond사에서 출시한 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이 치명적인 조루 베터리의 단점과 Diamond사의 PDA사업 철수로 싸게 나온 제품을 업어와서

베터리 팩도 만들고, 백라이트도 교체하고 잘 사용했었습니다

최고의 장점은 아마 풀쿼티 키보드가 아녔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걸로 레포트도 쓰고, DOS 에뮬레이터로 TouboC++을 돌려서 간단한 프로그램도 만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1093702402_p_12772-7 1093702402_p_12767-1

 

그 다음에 접했던 제품은 컴팩의 ipaq 3850

IPAQ_3800

지금은 HP ipaq으로 이름이 붙어서 나오지만 우연찮게 쓰시던 분이

한번 써보라고 해서 얻어서 반년정도 사용하다 다시 돌려드린 제품 입니다

그래서 그닥 추억은 없지만 흑백 모델만 사용하던 제가 처음으로 접했던 컬러 제품을 보고 열광했던 기억은 있네요

 

그리고 한동안 PDA에 대해서 쉬고 있다가

미국에 갔을 때 Dell Axim x51v를 구해서 사용했습니다

x51v_thejuri x51v_1_thejuri

중고로 구입해서 액정에 스크레치가 있었지만 하이엔드급 PDA로 매우 잘 썼던 좋은 제품 입니다

WM5를 처음 접하게 되었지요

3850에서 베터리가 나가면 완전 리셋 되는 악몽을 WM5를 통해 처음으로 해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픽 가속칩셋이 있어 OpenGL이나 Direct3D도 원할하게 돌아가고

640x480 VGA 해상도를 통해서 고화질의 동영상도 봤고

WI-FI와 블루투스 내장으로 외장형 블루투스 GPS수신기를 구입해서 지오테깅과 네비로도 잘 사용했던

최고의 제품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스마트 폰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맘 먹었던 것 같네요

지금 이녀석은 WM6로 롬 업데이트 후 회사에서 개발에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PDA와 전화기를 동시에 들고 다니기 귀찮아 하던 찰나

WM6가 발표되면서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지요

그 전에는 솔직히 PDA+전화기라 분리하고 싶습니다

전화기 모듈도 따로 분리되어서 메인보드 + 전화기 모듈 이런식이어서 전화기 모듈만 빼고도 사용 가능했었거든요

 

그래서 눈을 돌린 것인 SCH-M490 T*옴니아 였습니다

통신사 이동을 통해서 구입했었어도 꽤 비싸게 주고 샀었습니다

2008-12-23_17;51;59_r00tin

옴니아 화이트가 뿜어내는 매력에 그냥 빠져버렸고

지금 쁘띠 다이어리가 완성 될 동안 큰 도움을 준 녀석 입니다

WVGA의 놀라운 화면과 광학 조이스틱 내장으로 심플하면서 스마트한 버튼 구성

7색 LED를 통해서 상태 표시와 조도센서, 근접센서(효과는 못봤지만요)

가속도 센서, WI-FI, 블루투스, 5M 카메라 등등 최고의 스팩을 보여주는 멋진 제품 입니다

무엇보다 스피커와 통화용 스피커가 동일하여 Skype를 설치하고 사용해도 전화기처럼 동일하게 쓸 수 있어

무척 매력적 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RAM으로 인하여 사용하기는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그러나…

고질적인 삼성의 기계 불량으로 인해

배를 새번갈라 대수술 끝에 결국 환불을 결정…

정말 참하고 튼튼하고 좋은 제품을 떠나보내는 마음이 꽤나 쓰리더군요

 

지금은 SCH-M715 T*옴니아2 아몰레드 로 정착했습니다

sch_m715_dabinnetwork

솔직히 AMOLED빼고는 별로 마음에 드는 녀석은 아닙니다

옴니아1과 동일한 고질적인 터치 불량은 있지만 참고 쓰다 개선된 터치 패널이 나오면 눈물을 머금고 배를 갈라 교채해 줘야 겠지만요

광학 조이스틱도 없고, LED도 없어서 무선 인터넷이 접속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도 모르는 그런 제품….

삼성에서 사용하기 쉽게 만든 UI때문에 엄청나게 RAM을 점유하는 문제는 개선되지 않았더군요

아직 공개되지 않은 SDK, 해외용 제품과는 달리 지자기 센서가 빠져 전자 나침반으로도 못쓰는 상황

(지자기 센서를 막은겁니까, 뺀겁니까.. 개발담당자 말로는 통신사 요청이라고 하는데…)

결국 외부 스피커를 하단에 배치하여 VOIP의 사용이 불편함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옴니아1보다 20% 부족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가장 신제품이었지만 저한테는 별로 사랑을 받지 못하는 비운의 제품이기도 합니다

 

 

쭉 살펴보니 많이 사용한 것은 아니네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었던 Palm 씨리즈도 사용 못해봤고

애플사의 아이폰도 못 만져봤고

다른 회사 제품들도 많이 접해보지는 못했는지만

어느센가 제 생활에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PDA를 보면서

새삼 디지털 노예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그냥 정리하는 기분으로 쓴 글 입니다

너무 깊게 파고들면 지는겁니다!

:
Posted by Lunaness
2009. 11. 11. 15:17

11월 11일은 어떤 날 일까요? He's Say2009. 11. 11. 15:17


11월 11일
광고에서도 많이 볼 수 있겠지만
젊은 사람들은 한번쯤은 들어보고 챙겨도 줬을 그날

빼빼로 데이(day)

그런데 사실 이날은 농업인의 날 입니다
정부가 1996년에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농업이 국민 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오늘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하나 입니다

작년까지만 했어도
11월 11일 검색 키워드로 검색하면 농업인의 날 이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전혀 찾아볼 수 없더군요


네이버, 다음, 파란에서 11월 11일로 검색하면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각 포털에서 정부에서 수립한 기념일을 모르느냐..  이것도 아닙니다

다시 "농업인의 날"로 검색해 봤습니다


전부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 이라는 것을 알 고 있고, 작년까지만 했어도 검색되었습니다

심지어 네이버 디렉토리에서는 아예 빠져있고, 뺴뺴로데이가 아래에 딱 자리 잡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다음과 같이 우리나라의 법정 기념일을 고시하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빼빼로 데이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면 이용하는 대형 포털에서조차 법정기념일을 상술에 밀려 표기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반성 좀 하시지요!
:
Posted by Lunaness
2009. 8. 21. 09:43

Smart Together Quiz Smart Phone Story2009. 8. 21. 09:43



스마트폰 오픈마켓인 MySmart에서 스마트폰 체험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총 8주간 미션이 수행되며, 스마트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선정되신분은 신청한 스마트폰으로 지급이 된다니깐 그동안 눈빛만 빛내며 기다리셨던 분들은

한번쯤 신청해보는 것도 재미 있을것 같네요

아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SK텔레콤 가입을 원칙으로 한답니다

타 통신 가입자는 신규가입/번호이동을 통해 참여한다니깐 이점 유의하시고 지원하세요~!
:
Posted by Lunaness


SKT의 아이토핑(http://www.itoping.co.kr)서비스를 통합 모바일 오픈마켓 서비스로 변경하면서 시작된
아이토핑 베타테스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SKT는 Featured Phone 과 Smart Phone을 동시 지원하는 플랫폼을 개발 진행중이며
금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공모전을 통하여 많은 참석을 유도하고 있다

열심히 활동해봐야지~  유후~


아..  참고로 테스터에게는 데이터통신비 지원을 해준다는군요  유훗~
:
Posted by Lunaness